모듬 잡담( 화장품 + 무민밸리 + 비추브런치부페)




록시땅 수분크림 공병이벤트를 하길래 4개 교환해왔다. 크리스마스 기분도 나고 괜찮은 것 같다. 아직 교환 안하신 님들도 서두르시길 바란다.


출처: 야후재팬옥션
야후재팬에서 엘레강스 코프레 정보 좀 얻으려다 발매일 이전에 제품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면서 올라온( 프레스용으로 풀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사자가 아닌지 모른 척 ㅋㅋㅋ) 사진을 꼼꼼히 훑다가 죄다 누름신만 생기고 있다. 호피무늬마져 생각보다는 안예쁠 것 같고 짙은 레드립스틱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으니...



메이크업 세트를 주길래 받았더니 야외용 세트이고 주인공은 왼쪽 하단 밑에 얼굴내미는 처자 ㅎㅎㅎ


갑자기 백작 머리를 하고 빗으로 빗는데 여전히 뾰루퉁하다.


거울이랑 가루분이랑 향수랑 파우치는 그냥 들러리스였고 검은 옷과 목걸이 빗만 사용하고 끝낸다.


마지막에 수줍게 웃는다.



이게 홉고블린의 모자라는데 무민이가 물을 주면 2가지로 변신한다.


핑크 뭉게구름이 나오던지


핑크폭포수가 나오던지



미스테리어스 구름도 비싸게 루비주고 샀더니 그냥 구름침대 역할이었다.


무민파파 포즈는 짚더미에서 잘 때와 똑같다.
이번 가을 배경 누리끼리한 것이 지금까지 배경중에서 제일 별로인 것 같다.



멀지 않은 곳에 파리바게트 브런치뷔페가 있길래 먹어본 것. 두 번 다시 먹지 않으리요. 스프레드가 딸기잼만 나와서 그걸 안먹는 나로서는 발란스 맞추기 힘들었고 커피도 밍밍한 리필용 커피였다. 개중에선 스프가 제일 나은데 처음에 한 컵 받고 더이상 먹을 수가 없는 품목이었다. 애초에 파리바게트에 간 게 잘못이었다 ㅎㅎ


으슬으슬 추운 자리에서 맛도 없는 빵과 그의 친구들을 뱃속에 집어넣었더니 일주일간 빵 생각이 전혀 안났다는 건 의외의 수확이었다.



냉동실 성에제거 셀프작업



냉동실에 성에가 ㄱ자 좌우반전 모양으로 3번째칸에 끼었길래 분리대를 제거하고 드라이로 녹여버렸다. 여기까지는 다가올 미래를 예견하지 못한 채 성에 낀 상태의 before 촬영도 없고 제거한 후만 기록용으로 찍었다. 그런데 가운데 구멍이 반짝거리는 걸 발견하면서...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뭔가 있는 것 같다. 새끼손가락을 넣어보니 속에도 얼음이 있길래 드라이기로 한바탕 녹여냈다. 여기까지도 나쁘지 않았었다 ㅋㅋㅋ


한참 녹여내니 얼음이 속에서 좌우로 덜렁거리면서 돌아다니길래 깊이가 깊지 않고 얇아서 젓가락을 넣어서 좌우로 돌리면서 마져 녹였다.


드디어 얼추 손에 잡히는 얼음도 없어서 대충 끝내고 다시 전원가동하고 음식물을 넣을 생각이었다. 손으로 드라이기로 녹인 것에 비해서 아랫부분이 차갑다는 것을 느끼기 전까지는 말이다. ㅠㅠ


애초에 이 부분을 중심으로 성에가 생겨나서 손가락 넣어서 당길 수 있는 부분까지 얼음이 빼곡하게 달려있었다. 끝까지 녹인 후 잡아당겨봐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이렇게 성에제거한 적도 없거니와 에러코드가 뜬 냉장고의 경우 내부가 꽁꽁 얼었다는 이야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다. (이 냉장고는 에러코드가 뜨지는 않았다)


아래 부분을 들어내니 장관이고요. 절경이네요. 드라이기로 한참을 녹여냈다. 아랫부분만 한 것은 순전히 아까 젓가락놀이로 손을 넣었을 때 다 녹였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녹은 부분으로 여유공간이 생겨서 손을 넣어보니 윗쪽도 심상치가 않아서... 윗판은 특히나 뜯어내기가 힘들었다.


우와.. 눈앞에 인공설원이 펼쳐졌다. 작업을 위해서 판을 왼쪽 위에 부착해버렸다. 아랫판은 분리되었으나 윗판은 PC 전원단자처럼 생긴 전기선이 연결되어 있어서 (얼음이 곧 습기가 있다는 것이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분리는 하지 않았다. 마음같아서는 얼음을 망치로 깨버리고 싶지만 기계에 쇼크갈까봐 이것도 드라이기로 정성스럽게 녹여냈다. 내머리 말릴 때도 이정도로 정성스럽게는 안한다. 아까부터 검정봉지처럼 생긴 것이 녹아내린채로 얼려있던데 뭔가 찝찝하다. 저 부분이 냉동실에서 중추기능을 한다면 기껏 얼어붙은 냉동실 녹이는 건 공연한 수고일 뿐이고 애초에 AS부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본능적인 직감이 둘었다.


열심히 녹이니까 설원풍경이 쪼그라들었다.


그리고 시작한지 몇 시간후에 드디어 얼음을 다 녹였다 ㅠㅠ
냉장고 속의 철판이 안보이는 부분이라고 저렇게 울퉁불퉁한 마감이라니!
아래 라지에이터처럼 생긴 것이 냉각기라는 걸 알아냈다. 냉동실 안을 냉동시켜야할 냉각기가 자기가 얼어붙어버리면 냉각기능이 저하되는 원리이다.


냉장고: DIOS 몇년전 모델
증상: 냉동실 성에 (작동에는 이상없으나 냉장고 소리가 최근에 크게 났었던 적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부가 얼어서 모터에 무리가 가서 무리해서 돌아갔다고 추정만 하고 있음. 설정온도 -20도였으나 실제로 체감상 그 정도로 춥지는 않았으나 0도만 되도 음식물은 얼어붙으니까 개의치 않았었다.)
경과과정: 본문 내용대로 성에제거 및 드라이기로 건조시킴
검정비닐처럼 생긴 부분이 어떤 기능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앞뒤로 연결 쇠막대기가 다른 종류이고 이 부분이 뭔가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향후 걱정: 냉동실이 저 정도인데 냉장실 속은 과연 멀쩡할까?







홀리데이 눈에 들어오는 제품 Review or comment









부디 서둘러. ㅋㅋㅋㅋ



살짝 땡기는데 며칠 구글검색으로 추이를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겠다. 공식사진만 보면 파우치가 세무같은데 실제 사진에서는 그냥 비닐가죽이고 무엇보다 립스틱 색상은 사진마다 다르다;;


201810공병(+잡담) 비움의 미학



비욘드 핸드크림
화이트머스크향이 인기인 비욘드 핸드크림.
사용하기 좋은 괜찮은 보습감을 가졌고 흡수도 빠르다.
다만, 싸이즈가 거대해서 휴대하기 애매하다.

스킨푸드 로즈쉐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로즈-밀크-로즈 순서로 3개째 썼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하필 스킨푸드는 법정관리에 들어가 버렸다.
이 제품 다 써가길래 구하러 다녔는데 못구하고 밀크로 샀다. 제품 다 쓸무렵에 스킨푸드가 갱생해서 로즈쉐이크를 다시 쓸 수 있기를 바래본다. ㅠㅠ

스킨푸드 블랙슈가세럼 라이트
각질제거는 자주 하면 안되는 피부라 샘플을 상당히 오래 사용했다. 기능은 오리지날이 더 확실하다.

비오템 라이프플랑크톤 로션
순한 것 같기도 하고 자극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마린향이 나서 오래전 코리아나 메르베 스킨케어가 생각났다(...)


앱 홍보할 때 오리 틴케이스로 홀리더니만 결국 앱 서비스도 중단이다.



스킨푸드 매장 2군데 돌아서 구한 제품들. 립스틱은 50%가격인데 생각보다 질이 좋아서 놀랬고 기대보다는 입술 위에서 핑크 기운이 덜해서 두번 놀랬다. 사진모델 입술은 꽤나 핑크였던데...
뭘 발라도 코랄톤으로 변환되거나(오렌지 기운이 올라오거나) 숨어있는 모브 느낌을 깨알같이 찾아내는 입술이고 유행하는 색감은 항상 보기보다 비비드하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



립스틱이 크기가 큰 것 같아 톰포드를 꺼내서 비교해보니 딱히 크지는 않았다. 스킨푸드는 디자인으로 먹고사는 편이니 딱 떨어지게 예쁘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좀 옛날 스타일이 느껴진다.


실제로 톰포드가 살짝 큰데 왜 유독 투박하고 우람하다고 느꼈을까나...



옆동네에 낙옆이 수북히 쌓였는데 연식이 오래된 나무라서 아주 커다랗다. 스산한 날씨덕에 겨울같지만 줄곧 가을은 가을이다.



시흐 트루동  로마자2(폰 자판에 없다 ㅋㅋ)
요즘 이 제품을 백화점 샘플링으로 얻은 것 바르는데 꽤나 마음이 든다. 울창한 침엽수림 한가운데 서서 나무에다 코를 박고 피톤치드도 느끼고 명상에 잠기는 기분이다. (옛날 유한킴벌리 광고가 이런 배경이였던가?)



색조 컨디션 체크: 변화과정


2018년 1월의 컨디션

눈과 관련해서 아무 것도 구입하지 않은 것이 근 1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 코덕을 함부로 참칭하지 말아야겠다.


2018년 10월 컨디션

사진상으로 올해의 색조 브랜드는 예상하지도 못했던 삐아가 맞는 것 같다 ㅋㅋㅋ 스킨푸드는 컬러는 예쁜데 자꾸 덩어리가 뚝뚝 떨어져서 긁어내고 쓴다는 것을 미루다가 생각보다 덜쓴 것 같다.

반년 후에 찍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효모빵집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빵집에 신제품으로 쑥치아바타와 바질바게트가 추가되었다. 느끼한 버터리기반으로 베이킹한 빵 종류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신제품도 마음에 쏙 든다. 의외의 대박은 에그타르트와 녹차스콘이지만.
바질바게트는 이흥용의 바질크로칸트처럼 크림은 안들어가고 내부도 바질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뒷맛에 간혹 과일입자가 씹혀서 상큼하고 맛있다. 먹는내내 궁금하다가 다시 재방문했을 때 유자라는 걸 알아냈다. 이런 걸 보면 입맛이 예민한 것 같으면서 은근히 둔한 구석도 있다. 같은 재료 다른 맛과 느낌의 바게트가 재미있고, 이흥용보다 접근성도 좋아서 마음에 든다.


11-17/ 르봉마리아주 그리고 효모빵집 성향과 취향





11-17을 갈 때도 몽블랑과 양파처럼 생긴 레몬타르트를 항상 먹어야지 했으나 늘 다른 걸 골라오는 (천호, 바닐라슈크림등등) 바람에 ㅍㅋㄹㅇ 상가에 있다는 르봉마리아주를 찾아가 보았다. 완전히 지하 구석에 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위치이다. 마일리지가 연동되는 게 아니라서 그냥 11-17나 계속 가야지 싶지만 르봉마리아주가 워낙 경리단길에 있을 당시 날렸다고 하니 혹시나 해서 방문한건데, 에스까르고 모양은 11-17과 다르게 성형되어있고 다른 메뉴는 얼추 동일한 것 같았다.


캔음료는 걷다가 가을맞이 행사중인 길에서 받은 것이다. 아몬드이나까는 생긴 것과는 달리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이게 마들렌과 깡파뉴 단면 한 개를 합체해 놓은 것 같은데 티푸드로는 아주 그만인 맛이다.
녹차스콘은 효모빵집이 더 내 취향이고 르봉마리아주에는 까눌레를 팔지 않아서 그냥 다시 블랑제리 11-17을 다니는 걸로 방향을 잡았다.



귀엽고 맛있는 효모
맛이 변하지말고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먹어본 것들이 대체적으로 다 취향이어서 다행이고 좋아하지 않던 종류인 스콘이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곳이다.


ㅍㅇㅇㅍ상가의 빵집들은 한 곳은 소화불량(쌀바게트) 을 유발하고, 한 곳은 맛이 기대보다 별로인 이유가 직접 매장에서 굽는 게 아니라 빵은 대치점 케이크는 압구정점에서 받아서 판다는 카더라가 있고 항상 깜파뉴를 미리 썰어서 비닐포장에 넣어두는 것이 못마땅했고, 마지막 한 곳은 테이블이 있고 커피와 함께 팔다보니 메뉴가 크로와상과 그의 친구들이 너무 많다는 게 흠이다.  쓰다보니 다 별로라는 얘기를 길게도 적는다...; 취향과는 상관없이 워낙 인구폭발인 동네이니 언제나 사람들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다른 날 11-17에서 공수했던 것. 고르곤졸라바게트는 좀 짰던 기억이 난다.


무민트롤살이 성향과 취향



그래도 열심히 땅도 넓히고 살림도 늘어놓는다.

대체 저 텐트에는 언제 들어가서 쉬는건지 궁금하다. 하루 종일 걷기운동만 해서 피곤할텐데...




망원경으로 밸리 관찰도 하고 고기잡이배도 작은 것이 생겨서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쉬다 간다.


무민마마는 언제나 같은 포즈로 앉고 ㅋㅋㅋ


스너프킨도 항상 파이프담배.
원래 낚시담당이라서 뭔가 포즈가 더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앉았다가 끝난다.


어머님이 다시 저 쪽 가서 쉬시는 걸 보니 고기잡이배가 작긴 작다.;


불쌍한 무민트롤 성향과 취향



무민이가 장작을 쪼개면


하필 토막에 머리를 맞게되고


섬으로 가길 원하는 부모의 욕심에 부응해서 해달라는 요구 다 들어주면


가서 개척해야할 땅만 잔뜩있게 마련이다.


램프가 생겨 손으로 문지르면


램프유령이 새어나와 당황해서 쫄게 되고


스노크메이든이 램프를 문지르면


멀뚱멀뚱하다가


그냥 기도나 한다. 램프의 유령은 원래 소원들어주는 용도로 나온다는 걸 아는거지.



그래도 UFO가 착륙해서 만족중이다. 이거 얻으려고 날린 우표가 도대체 몇 장인가 ㅠㅠ


자기네 종족 얼굴 만나는 용도였다. 혈육이란 좋은거지.


맘모스코끼리도 한번씩 세상 구경한다. 흰색 보자기는 리틀미만 만질 수 있다.



201809공병 비움의 미학



(이렇게보면 굉장히 많이 비운 것 같지만 현실은 왼쪽 두가지는 20-30ml 남은 것을 테르비나 통에 쏟아부었다.)

스킨푸드 흑석류 토너
건강한 중복합성 피부가 쓰면 되는데 괜히 피부얇은 건성에 노화중인 피부가 써서 에탄올때문에 후한 점수를 주기가 애매해진다. 베리향을 기초에 넣은 독특함때문에 무향 제품이 쓰고싶어지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뜬금없이 편강율이라는 제품이 궁금해진다.  그나저나 스킨푸드는 어떻게 돌아가는 것일까. 곧 어음만기 2차례 돌아오던데 상환은 할 수 있는지 걱정된다. 기초는 이렇지만 색조는 간혹가다 백화점중에서 보통퀄리티 정도 나오는 제품과 비슷하거나 더 상회하는 제품을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곳이라 없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

투마루 올마이티-블랙티 트리트먼트
기초 제품은 샘플 발라보지 않고 무턱대고 고르면 망하게 된다. 흡수가 너무 천천히 되서 쓰기 불편하다. 피부 깊숙히 쫘악 먹는 느낌도 둔탁해서 효과도 의심스럽고 그냥 걸쭉이 스킨이려니 했었다. 한 통 더 남았는데 어찌하오리까.
마치 징크스처럼 홍차가 들어간 화장품이 잘 안맞는다 ㅎㅎ

수려한 효비담 발효 선크림
화장품도 빵도 발효된 것들이 잘 맞는 것 같다. 예외는 존재하지만 수려한은 믿고쓰면 될 것 같다.

투마루 모이스춰펌프 크림
6개째 사용이고 이미 7번째 크림을 개봉했다.

키스미 스무드 아이라이너(이름 맞는지 확인요망)
다른 걸로 대체하고 싶은데 이만한 제품이 잘 없는 것 같다.


보기싫은 스킨 3개를 합체시켰다.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다 갈아엎고픈 심경이 있었는데, 멀쩡한 제품을 버릴 수는 없으니 숫자라도 줄일 생각이었다. 기껏해야 피부에 안좋기밖에 더하겠어라는 자신만만한 의도가 깔려있었다.
그리고 합체된 믹스스킨은 실제로 사용 3일 정도가 지나자 피부 불긋해짐이 심해졌고,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촌년병에 걸린 자연산 연핑크보라 블러셔를 마구 칠해놓은 상태나 다름없는 흉측한 얼굴이 되었다. 오늘은 화장도 못할 정도다.

맞다. 공병 포스팅 쓰는 중이었구나.
테르비나 스킨 + 스킨푸드 흑석류 토너+투마루 올마이티 블랙티 트리트먼트
합체하니까 의외로 테르비나 향이 올라왔다.


투마루 속과  나스 스틱 파운데이션
제일 밝은 호수만 한여름 무더위에 쓰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으로...
딱 올여름 날씨에 쓸만했다.


샘플을 모아서 가지런히 넣어뒀다. 사라진 스킨푸드 매장에서 받았던 도톰한 솜 종이곽.



프레쉬 블랙티 콤부차 트리트먼트 에센스
이런 종류 발효에센스중에선 향도 차향기가 나면서 케이스도 제일 이쁘다. 하지만 영양과다인지 좁쌀이 3-4개 올라오게 만든 장본인이다. 케이스 예쁜 화장품을 쓸 팔자가 아닌가보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Diptyque Eau Des Sens
캬.. 네롤리향이 이렇게 좋을 수도 있다니!
확실한 것은 나이들면서 화이트플라워에서 벗어나는 것 같다. 평생 오스만투스 / 튜베로즈가 이쁘게 들어간 향수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경쾌하면서 잘 만들어진 향기이다.

샤넬 샹스 오비브
샹스중에서 제일 가볍고 상큼한 느낌

록시땅 떼르 드 뤼미에르
향기가 기억이 안난다(!)

클라란스 SOS 하이드로
건조해질 때 수분마스크하면 드라마틱은 없어도 속이 촉촉해진다.

아벤느 미셀란 클린징워터
뭔가 순하게 지운다. 미세먼지 클렌징이라는데 클렌징 제품은 당연히 미세먼지 지워야한다고 본다.

홀리카홀리카 블랙스네일 스킨&로션
둘다 제형이 수딩젤을 점도만 다르게 만든 것 같다. 이 제품 말고 더좋은 엔프라니 기초를 발견해서 마음이 그 쪽으로 가버렸다.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루즈 샘플
신제품일 때 받은 샘플을 립스틱이 구제품이 된 상태에서 개봉했다. 향도 없고 보기보다 제품이 괜찮은데 이상하게 이 브랜드는 백화점에서도 둘러보지 않고 지나치는 브랜드이다. 올드한 것에 비해서 어렸을 때 그다지 좋게 안느꼈던 기억이 지배적인 탓이다.



피부가 촌년병이 된 이유 2번째로 생태습지같은 하천을 보러나갔다가 오가는 길목에 먼지구더기같은 곳을 통과하는 바람에 클렌징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이 된 것 같다. 거기에 일교차때문에 각질제거한다고 솜으로 쎄게 닦아낸 것도 한 몫했다.
포스팅을 다 마치고 거울을 보니 붉은기운이 가라앉아서 나아졌다. 뒤집어지는 단계로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춰서 다행인데 며칠은 극도의 저자극케어를 하고 먹는 것도 조심해서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ㅋㅋㅋ



프리미엄 푸드마켓 성향과 취향



몇달전에 프리미엄 푸드마켓이 생겼는데 내부 디스플레이한 캐릭터 코너가 일정기간이 지나니 교체되었다. 이번에 미니언스랑 도라에몽이길래 귀여워서 찍어본 컷.











세르주루텐 벨자라인 향수바틀이 생각나는 리큐르 코너.  안마셔봐서 맛은 평가 못하지만 주방 디스플레이용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심지어 세르주루텐보다 저렴하다(!)


프렌치냉동코너 thiriet


 슈크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연어도 있다길래 나중에 언젠가 실험적으로 사 먹어볼 생각이다.


만만한 지중해 야채믹스는 크게 맛있지는 않고 밍밍한 맛을 냈다. 어차피 냉동용으로 쳐박히니 반찬이 시원찮을 때 밥볶음용 긴급굶음방지(?!) 기능이고 그냥 못먹을 정도만 아니면 된다. 흑



놀랍게도 디앤써이즈와이 기초라인이 죽지도 않고 한쪽에 있었다. 테스트용도 없이 저렇게 해놓으면 팔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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