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5월 비움의 미학



공병이 달랑 두개 나왔다.
스킨푸드 밀크쉐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4개째 사용같은데 확실하지 않다.
드디어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스킨푸드를 인수해서 회생절차중이라고 하니까 조만간 로즈 리무버나 다시 나오길 고대해야겠다.

리리코스 마린OA 에멀전
무난하면서 살짝 막씌우는 느낌이라서 또 쓰고싶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도 있으면 쓸만한 제품이다.


공병이 너무 없어서 힛팬현황기록


삐아제품은 브러슁이 힘들어 사용종료했다.


로라메르시에 친구들..
오랜기간 사용중인데 딱히 부작용도 없어서 그냥 계속 쓰는중이다. 이중에서 오른쪽 팔레트의 가장자리 얼마 안남은 핑크컬러는 발매한지 10년째인 2009년 한정컬러이다 ㅎㅎ


2019년4월 비움의 미학



아카시아 핸드크림
뒷면에 도도화장품아래 제조판매업자는 한국자이화장품이라고 적혀있다. 도도화장품은 예전에 빨간통파우더 만들던 곳인데 지금도 존재하는구나...
보습력은 평범하고 약간의 아카시아껌향기가 날 때도 있다.

코드글로컬러 마커틴트 옐로오렌지 무민에디션
상했는지 침냄새가 나서 버린다. 별로 많이 못쓴 거 같은데...
무민 게임도 가고 스노크메이든 마커도 가고~

저스트세라 세라폴리스 파워앰플
보기보다 꽤 괜찮은 에센스였다. 프로폴리스 에센스 써본 것 중에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아벤느 스킨리커버리크림
회복크림이라는데 마개를 절단해서 사용하는 거라서 생소했다. 기능은 보통이었다.


바디오일은 향수샘플과 함께
헉슬리 시크릿 어브 사하라 바디오일: 모로칸 가드너
사하라 사막의 비밀이라니 이름 꽤나 거창하다. 이 라인이 바디클렌저와 바디로션도 샘플이 대기중이라 자세한 향을 음미하기보다 계절따라서 오일을 먼저 써야겠다는 습관으로 비워냈다. 전반적으로 제품 질에 비해선 본품가격이 높다고 느껴진다.

아닉구딸  Petite Cherie EDT
예전에는 이 향기가 그렇게 싫더니만... 크게 좋지는 않지만, 먹는 배는 가을에 많이 먹으니 향기는 이걸로 대체가능하다.

TRVDON 1643 로마자2
선선한 나무향기가 고팠는지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시흐트루동이 향초외에 백화점에 들어온 것은 처음 봤는데  5개?인가가 컬렉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중에서 제일 당기는 향으로 골라왔었다. 이런 샘플링 방식은 아주 흡족하다.




새로운 기초를 더하다 : 애경 플로우 Review or comment



애경 플로우라는 제품인데 증정행사로 스킨도 딸려왔다. 상당히 저렴하면서 디자인도 바이레도를 표방한 북유럽스타일이라서 화장대 위의 인테리어에 도움이 된다. 기획은 싱글즈 에디터가 참여했다는데 일단 기획력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싶다. 아쉽다면 라인에 로션이 없어서 너무 젊은층을 타겟한 것 같아서 써보기 전에는 쳐다보지도 않게된다는 점 정도이다.


새초롬하고 아담하게 생긴 이런 기초브랜드들이 여럿 눈에 띄던데 라곰과 플로우가 특히 눈에 들어온다. 순전히 라곰은 세일을 안하길래 플로우부터 발 들였을 뿐이다.
SNS전용 화장품같아서 제품력이 별로일 것이라는 편견은 샘플 사용 후에 오랫동안 고대하던 스타일리쉬한 기초제품이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케이스와 실제 내용물량이 재미있는 것 같아서 주루룩 한 컷
왼쪽부터 이자녹스 테르비나 컨선트레이팅 크림 (25ml ) 엔프라니 프리미어셀 리프트 퍼밍 아이크림 (30ml) 리리코스 마린 OA크림(40ml)  플로우 오일수 하이드라 크림(50ml)

주로 반비례하는 양상을 보인다. ㅋㅋㅋ
지겨운 테르비나는 언제 다 쓰려는지 기약이 없다.


당분간 이렇게 두가지로 쓸 것 같다. 로벡틴크림은 유분감이 있어서 한여름전까지 사용하고 주로 아침에 바르는 수분감은 플로우로 해결하려는 계획이다.



요즘 인디화장품을 뒤져보고 있는데 탬버린즈의 타이거리프 에센스는 아주 괜찮았다. 최근 사용한 샘플중에서 최고로 꼽을 수 있는데 통에 담긴 샘플이 아니라서 이렇게나마 기록해두련다.
이 브랜드 말고 그레이멜린도 살짝 관심이 있는데 크림 재고가 저렇게 쌓여서 일단 보류중이다.



도라에몽 립스틱이 예쁘긴한데 컬러가 립밤 스타일이라서 패스할 것 같다. 저 케이스에 립스틱을 담았어야지!



그래도 보고 있으면 흐믓해진다.



2019년 3월 비움의 미학



셋다 너무 잘 썼고 잘 맞는 제품들인데 오늘따라 적기가 상당히 귀찮다..

비욘드 토탈 리커버리 바디 모이스춰라이저
여러 번 재구매한 것 같다. 보기보다 재생도 잘 되서 다리 피부도 촉촉해지고 좋은데 같은 향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니 지겨운 마음에 다른 제품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스킨푸드 소이뉴트리 파운데이션 W21
단독 사용은 호수가 안맞지만 입생로랑 뚜쉬에끌라와 더페이스샵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과 믹스해서 잘 사용했다. 색상도 이쁘고 커버력은 없지만 달콤한 베지밀 향기도 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었다. 이미 단종되었고 스킨푸드는 10여개 업체에서 매각협상중이라는데 앞으로 딱히 제품이 부활할 것 같지는 않다.

수려한 효비담 발효 선크림
체감상 10통은 사용한 것 같은데 중간에 투마루 쓰면서 카운트를 중단해서 잘 모르겠다.




잇츠스킨 새도 브러쉬 & 설화수 CC에멀전
둘은 버리는 품목으로 브러쉬는 장기간 사용으로 브러쉬끝이 날카로와졌고, 설화수는 바르면 칙칙한 핑크색으로 피부컨디션이 애매해지는 바람에 그냥 내버린다. 브러쉬는 뽕을 뽑은 것 같은데 최근에 잇츠스킨 브러쉬를 사봤더니 예전보다 퀄리티가 하락한 느낌이다. 오프라인 색조도 접는 분위기던데 여기 색조는 사용한 역사가 없는 관계로 무덤덤할 뿐이다.

샤넬 가브리엘
이전에 언급한대로 샤넬 각종향수를 섞어찌게로 버무려 놓아서 감흥이 없다.

디올 조이
첫 사용시에 베리향이 진동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몇 달 쉬었더니 그냥저냥 딱 디올스러운 적당한 즐거운 향기였다.

헤라 루즈홀릭 스튜디오베이지 샘플
이거 사용한 후 제품으로 구매했다.

테르비나 하이드레이팅 세럼& 에멀전
세럼은 묵직한 제형이라서 손이 잘 안가고 +
보습이 안되는 느낌이라 손이 잘 안가고 +
하지만 써없애야하니 억지로 손이 갔고... 흑
에멀전은 그래도 바르면 촉촉하다.
이제 다 내보내고 테르비나 재생 크림만 남았다. 마지막 힘을 내자! 25ml 가 안닳고 있지만 올해 안에는 다 쓰겠지싶다.

샤넬 수블리마쥐 레쌍스 퐁디멘탈
발림성 향기 모든 면에서 최고이다. 솔직히 50만원대라서 안좋으면 안되는 가격이긴 하다. 다만 탄력에센스라는데 효과는 잘 못느끼겠다. 그냥 영양에센스라고 생각하면 좋은 편이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단한번도 좋다고 못느꼈던 크림인데 여전히 별로이다. 리뉴얼을 거쳐서 예전같은 자극적인 느낌은 사라졌다. 아이오페와 마몽드는 이제 샘플링을 하지 말아야겠다. 기초가 너무 내 피부와 포지셔닝이 안맞고 샘플을 바르는 기간만큼 피부가 제대로 관리가 안되니 마이너스같다고 느낀다.


봄, 새로 산 것들 Review or comment



피부가 요상스러워져서 벼르고있던 숨 시크릿 에센스가 마침 웰컴세트가 나와서 구매했다. 작년에도 구성만 약간 다르게 나왔고 항상 봄만 되면 나오는 스타터 개념의 세트이다.


옆에 시크리타 에센스는 20ml 라서 가을에 쓰면 괜찮을 것 같다.


헤라에서 립스틱도 한 개 : 스튜디오베이지
원래 헤라 립스틱 질 구리다고 블로그 어딘가에 궁시렁거렸었는데, 아모레가 디올에게 쿠션 기술 전수하고 립스틱 기술 전수받았다는 카더라를 들은 후 립카드를 써보니 컬러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돼버렸다 ㅋㅋㅋ
혈색을 죽이지 않으면서 베이지 느낌 내주는 컬러가 생각보다 브랜드마다 다 있는 건 아니라서 제대로 걸려서 낙점되었는데 향기는 아주 마음에 들진 않지만 톰포드-에스티로더-맥류 립스틱보다는 괜찮은 편이다.


미샤 데일리웨어 파운데이션 아이보리
뉴트럴이면서 가장 밝은 색을 찾고자 슈에무라 신제품을 테스트 해봤는데 584(fair sand)컬러가 정확하게 들어맞는 대신 살짝 건조해지고 기초가 싹 스며들지 않은 상태에서는 들뜨는 까다로운 텍스처였다. 결정적으로 현재 사용중인 클린징 크림으로 제대로 안지워질 정도로 밀착력이 강하다. 고민하던 중에 지하철역 미샤에 사람이 몰려있길래 들어갔더니 뉴트럴 밝은 파운데이션이 보이길래 테스트 해보니 "내 색상이 요기 있네"가 되었다.
제품명은 아이보리 컬러이고 (호수는 미기재지만) 매장에 17호정도 된다고  적혀 있었다.
미샤에서 이런 물건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피부표현 균일하게 고르게 하는 기능은 더페이스샵 잉크래스팅이 더 낫지만 어차피 핑크/옐로로만 나오는 대부분의 파운데이션 컬러구조에서는 뉴트럴을 뽑아주는 브랜드로 갈 수 밖에 없지롱.
+ 미샤에서 브러쉬도 2개 샀는데 일단 다 마음에 든다. 세척하고 시간이 더 흘러야 질이나 취향과 맞는 브러쉬인지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생략했다.


무민 게임을 업데이트 창만 뜨고 업데이트도  하지 못하고 있다.


클릭하면 앱스토어에는 무민게임이 사라진 걸로 뜨기 때문이다. ㅠㅠ


2019년 2월 비움의 미학




댕기머리 뉴어드밴스드 안티헤어로스 샴푸액
4개째 사용중인 이것저것 발란스가 적절하게 잘 맞는 샴푸이다. 공병이 2014년 2015년2018년2019년에 나왔는데 중간에 쉬니까 소중함을 확실히 느꼈다.

이자녹스 에이지리스 페이스 파우더
4개째 사용완료. 댕기머리 샴푸만큼이나 꾸준히 반복해서 나오는 제품이다. AQMW파우더도 써보고 더 거슬러올라가면 라프레리 파우더도 사용했었지만 사용하기 무난하면서 좋은 가루파우더는 이자녹스가 최고임이 틀림없다. 리뉴얼되서 명칭과 케이스가 바뀌었다.

더페이스샵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V103
단독으로 사용하면 핑크베이스라서 피부를 예쁘게해주는 색감은 아니지만 적당히 밀착력좋은 커버력은 장점이다. 스킨푸드 소이 파운데이션과 섞으면 서로 상호보완이 되길래 잘 사용했다. 섞으면 직전에 사용한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파운데이션의 8할 정도 나오는지라 가격대비 성능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그나저나 스킨푸드 소이 파운데이션이 단종이라서 잘 맞는 옐로우 계열 파운데이션이 보여야 이 제품을 재구매할텐데 고민이다.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대용량 샘플
덜어내기 힘든 제형이지만 세정력도 좋고 오일베이스인데 트러블이 나지 않는 신통한 제품이다.


랑콤 제니피끄
큰 감흥은 없지만 있으면 쓸만한 에센스이다.

미샤 하이드로 앰플러
수분 느낌만 주는 에센스로 다른 에센스 바르기 전에 발라줬다. 단독 사용으로는 건성에 모자른 느낌.

이자녹스 테르비나 하이드레이팅 소프너
에센스 스킨인데 계절에 따라 아주 좋기도 하고 토닝 기능이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오락가락했지만 잘 쓴 제품이다.

바이레도 블랑쉬
크게 좋아하는 향기는 아니지만 최근에 향수 갯수를 줄였더니 이런 화이트머스크 계열이 소중하고도 색다르다. 내 취향은 도손이 더 좋지만 강도가 약하고 부담없다는 점에서 선호할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블랑쉬가 생각나는 제품명이다.

닥터영 비비크림
발굴되서 간단한 화장할 때 사용해봤는데 겨울이라서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올드패션 사용하기
바뀐 이자녹스 수프림 커버 파우더와 처음으로 구매해 본 엔프라니 프리미어셀 아이크림
사실 엔프라니는 브랜드 자체가 올드해서 관심없었는데 홀리카홀리카 매장에서 받은 샘플 써보고 피부에 굉장히 잘 맞을 느낌이어서 주문했는데 순하고 퀄리티도 좋다. 애매하게 디올 로드비 라인을 모방한 금색케이스가 부담스럽지만... 여태 이자녹스 테르비나도 참았으니 적응하지 않을까싶다.


무민밸리에도 봄이 오고 있다.


비누방울 부는 무민이와 화환 다듬는 스노크메이든



안녹은 눈 옆에서 자는 스니프와 아코디언 연주하는 스너프킨






2019년 1월 비움의 미학



LG 이자녹스 테르비나 하이드레이팅 소프너
각종 스킨 다 때려넣은 잡탕스킨을 드디어 다 비워냈다. 토닝 기능보다 영양분이 들어간 에센스스킨이었다. 덕분에 여름이 길었던 2018년에는 크게 좋다는 느낌이 없었고 날이 추워져서야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LG 이자녹스 테르비나 아이크림
증정용이지만 한참을 쓴 것 같다. 제품은 좋은데 테르비나의 올드패션이 감당하기 힘들어서 다른 제품을 개봉해버렸다. 쫀쫀하고 힘있게 아이백 부위를 눌러주면서 바르면 조금 덜 쳐지는 기분이었다.


도저히 이해 안가는 디자인으로 보내기 전에 한 컷. 테르비나 케이스가 매우 지겨운데 화장대에서 3개가 퇴출되었다.


록시땅 라이트 컴포팅 크림
오일리한 옛날 구리무 향기의 크림이다. 생각보다 잘 맞아서 요긴하게 잘 사용했다. 다른 크림을 사버려서 그렇지...

르네휘테르 포티샤 & 아베다 인바티 샴푸린스
포티샤는 오래전부터 정품으로 썼던 거라 생략하고 인바티는 기대보다 평범한 퀄리티이고 크게 좋다는 느낌이 없었다. 한방샴푸는 국산이 최고!

바이오더마 pp밤
제품 보습력이 괜찮아서 대용량 후보군으로 생각중이다.

오휘 리커버리 에센스
묵직한 사용감으로 피부보호해주는 기능이 있다.

헤라 오일세럼 에센스
2018년 초 ver. 인데 오일느낌은 안나는데 바르면 기름지다.

미샤 비폴렌 리뉴 앰플러
낫또처럼 찍찍 늘어나는 제형인데 스포이드로 잘 빨려올려지지도 않아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일시적인 쫀쫀한 느낌은 들지만 피부속으로 스며든다기 보다 겉표면에만 작용해서 그냥 그렇다. 샘플이 조금 더 있어서 2월에도 나올 듯 하다.


시코르 화장솜
여러겹인데 한개씩 뜯어내서 사용하는 제품이고 꽤 마음에 들어서 현재 사용하는 화장솜을 다비우면 다시 사용하고 싶다.



201812공병 비움의 미학



이자녹스 테르비나 하이드레이팅 에멀전
겨울에 쓰기에는 적당하지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올 때 수분이 필요한 피부에 촉촉한 느낌이 그다지 안나서 애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 제품은 재생라인이라서 턴오버가 아주 잘되는 건강한 피부보다 살짝 느려진 피부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케이스를 쳐다보는 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한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LX가 붙은 버전이 더 나아보인다.

홀리카홀리카 블랙스네일 리페어 에센스
이 제품만 사용하면 괜찮은 것 같다가 백화점 라인 샘플만 뜯으면 그냥 가격에 비해서 잘 나온 제품으로 밀린다. 그래도 이만하면 별로 촉촉한 느낌이 안드는 테르비나와 함께 쓰니 좋았다.

투마루 모이스춰펌프 크림
단종되어서 마지막 사용이 되어버렸다. 괜찮다싶은 제품은 단종으로 헤어지고 그저그런 크림을 거쳐서 정착 제품이 나오는 끝나지 않는 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뚜껑 방향 생김새


설화수 자음생에센스
쫀쫀하고 괜찮은 편이다.
오휘 에이지리커버리 크림
이 크림도 재생을 바란다면 무난하면서 괜찮다.
다만 두가지 샘플 모두 가격까지 견주어보면 선택 1순위는 아닐 뿐이다.



(아래 깔린) 더후 시트마스크
시트팩이 에센스와 크림까지 붙여서 1개로 된 점이 재미있다.


1년간 사용한 컨디션 체크
내년쯤에 핑크튤립 컬러를 다 쓰고 대대적으로 정리할 수도 있겠다는 예감이 든다. 이미 안쓰는 로라메르시에 새도를 몇 개 버렸고 수년간 사용감이 제자리인 컬러는 앞으로도 사용할 여지가 크지는 않다는 것을 깨닫는데 8년 넘게 걸렸다.

한 해를 마감하는 날이라서 기분이 묘하지만  블로그를 기준으로 화장품에 투자하는 비용을 계산해 봤더니 3년 연속 하락중이었다. 덕분에 컨텐츠도 휑해졌고 막연한 의무감으로 결산보고하는 심정이 되었다.  관심사가 늘 불타오를 수야 없으니 변해가는 건 어쩌면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너무 이쪽으로 재미없게 사는 것 같다. 내가 봐도 재미없는데 남이 보면 더할 듯 싶지만 망할 것 같은 제품은 딱히 시도조차 안한다는 게 원인인 것 같다.


또다시 연말 화장품에 대한 이러저러한 썰

투마루 크림이 단종되었단다. 설마설마했으나 그 설마를 현실로 받아들여야할 순간이 되니까 뭔가 그냥 결국 2-3년만에 브랜드 접는 분위기가 되니까 아쉬워진다.
까탈스러운 피부/취향 덕분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는 것이 한때는 재미였지만 이제는 귀찮음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그래도 좀 버텨줬으면 했으나 덜팔리는 제품은 시장의 원리에 따라 사라지는 게 세상  만고의 이치라...

투마루 선크림이 단종될 때는 안타까웠던 것이 선크림은 크림보다 더 취향을 만족하기가 힘들어서였는데 이제는 새로운 것을 찾아보는 것이 약간 귀찮을 뿐 덤덤해진다. 선크림처럼 크림 역시 수려한을 쓰라는 운명인걸까 ㅋㅋㅋ

최근의 화장조합과 힛팬과 퇴출목록 Review or comment




+ 은근히 야한 화장
더페이스샵 진저릴리는 추워지면서 얼굴톤에 다시 잘 맞는 신기한 컬러감으로 눈가에 생기를 부여한다(?) 립스틱은 저렇게 섞어바르니 장미빛톤이 나온다.


이렇게 시도해봤던 화장
두어번 하다 관뒀다.


내년에 많이 쓸지도 모르니 컨디션체크


홀리카홀리카 비포선셋 힛팬과 무민 미디엄코랄의 케이스 분리
비포선셋이 약간 크리미해서 눈밑에만 발랐는데도 금방 힛팬이 나왔다.


로라메르시에 세퀸라인 핑크크리스탈을 갈아서 핑크하이라이터와 섞어놓았다. 눈밑의 생기를 확 죽여서 단독으로 도저히 사용하기 애매해졌기 때문이다.


퇴출명단
로라메르시에 펄/ 블랙 (세퀸 라인)
어떻게 발라도 애매한 컬러감과(pearl) 활용도 제로에 가까운 컬러(블랙)
샹테카이 립스틱
이건 화학약품 냄새가 난다..


최근에 구매한 것중 어퓨 파스텔 블러셔 pk08은 오랫동안 찾던 핑크컬러였다. 거의 매일같이 사용중이고 만족한다. 오른쪽 미샤 블루나이트는 생각보다 시커먼 색감으로 만족도는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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